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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도키 뉴욕 Synecdoche, New York


# 기가막힌 상상력의 스토리텔링으로 찰리 카우프만은 자신이 천재작가라는 별칭을 얻게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보입니다.

# 머리속을 까뒤집어보고 싶은 이야기에 빠져 극장좌석에 흐물흐물 녹아내린 채 영화를 보다보면 눈물이 또르륵 흐르는 경험까지 하게 됩니다.

# 무슨 대단한 철학적 사유나 인생에 통찰을 읽어서가기보다는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찰리 카우프만의 시선이 따끔따끔하니 안쓰럽게 느껴지고 그럽니다.

# 비주얼 아티스트에 가까운 영상귀재 감독들과 작업을 해온 그 이기에 직접 연출을 하면 얼마나 심심하고 엉성할까 싶기도 했지만 그런걱정은 접어도 될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가 데뷔작이라니 아.. 정말 훌륭합니다.

# 올해 본 영화 중에 단연 최고가 될 전망(?)입니다.

# 다른분들처럼 '시넥도키'라는 한글 표기가 씌이지 않은게 영 갸우뚱하네요.
by 나특한 | 2010/01/24 21:54 | 트랙백 | 덧글(2)
아바타 Avartar



# [타이타닉]이나 [터미네이터 2] 보다 더 많이 회자될 21세기 네오클래식 영화의 탄생입니다. 박수 짝짝짝

# 피터 잭슨과 JJ에이브람스가 SF계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동안 제임스 카메론은 웅크린 개구리처럼 조용하게 있더니 이런 메가톤급 영화를 들고나왔군요.

# 스튜디오 지브리에 대한 오마주인지 [천공의 성 라퓨타]와 [원령공주]가 메세지와 비주얼 곳곳에서 보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어찌보면 [헤이세이 너구리 대작전 폼포코]도 떠오르구요.

# 샘 워딩턴은 터미네이터에서, 하반신 마비의 병사로 판도라의 전사로 역할을 바꾸지만 능력이 출중하다기보다 과욕을 부리지 않는 적절한 선에서 무난하게 연기합니다.

# 수없이 들었겠지만 이 영화는 반드시 3D로 감상하셔야 합니다. 아이맥스가 아니더라두요. 이 영화가 3D로 개봉하는 이 시기에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할 지경입니다.
by 나특한 | 2009/12/22 10:57 | In Theater | 트랙백 | 덧글(7)
여배우들
# 누구나 알만한 여배우들의 사적인 자리를 피핑하는 듯한 재미가 있습니다.

# 기획만 그럴싸하고 영화는 작위적으로 전개되지 않을까란 예상과 달리 썩 잘 만들었어요. 이재용은 이래저래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군요.

# 끊이지 않는 여자들의 수다와 정신없는 핸드헬드 카메라덕에 멀미 유사 반응이 오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새롭고 흥미롭습니다. '우리도 할말 많아요' 라는 메인카피가 경고문구일 수 있어요

#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만 따로 불러서 코미디 버전의 스핀오프(?)를 만들어도 되겠어요. 이들에겐 촌철살인의 명대사와 폭소가 난무합니다. 

# 최지우나 김민희는 일단 자연스러워 보이는데는 성공했고 김옥빈은 아직 좀 멀어보입니다.
by 나특한 | 2009/12/10 10:47 | In Theater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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