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 보내는 오마쥬이면서 새로운 시리즈를 알리는 시발점이자 동시에 시리즈를 벗어난 썩 괜찮은 액션영화입니다.
# Rooster, You Could Be Mine을 듣는것도 반가워죽겠는데, 터미네이터 2 당시의 그 아놀드가 등장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맥지가 90년대에 대한 향수가 깊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 크리스찬 베일과 샘 워딩턴의 (스포일러 감인) 묘한 공생은 무려 감동적이었습니다.
# 초반 헬기의 전복씬만으로도 압도적인 비주얼의 힘이 느껴지고 영화 전반에 걸쳐 흐르는 호화로운 사운드는 실로 오랜만의 사운드 박력이었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의 죽도록 허스키한 목소리는 NG컷에 가까웠지만요)
# 문 블러드굿은 자꾸 원시인으로 보여서 당혹스럽고, 신비소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임산부역은 심하게 존재감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