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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형제 사기단

# 레이첼 와이즈, 아...

# 비비꼬인 사기영화의 요소는 가지고 있지만, 순한 캐릭터들의 담백한 에피소드 나열이 영화를 경쾌하게 만듭니다.

# 마크 러팔로와 애드리안 브로디는 전혀 형제같지 않고 사기꾼 기질이 얼굴에 별로 비치지 않는 타입이라 어딘가 밍숭합니다.

# 키쿠치 린코의 키치적인 캐릭터가 이 영화의 작은 재미였어요. 자꾸 [바벨]의 쩍벌녀가 생각이 나서 당혹스럽긴 했지만요;
by 나특한 | 2009/06/23 23:28 | In Theater | 트랙백 | 덧글(4)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Terminator Salvation : The Future Begins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 보내는 오마쥬이면서 새로운 시리즈를 알리는 시발점이자 동시에 시리즈를 벗어난 썩 괜찮은 액션영화입니다.

# Rooster, You Could Be Mine을 듣는것도 반가워죽겠는데, 터미네이터 2 당시의 그 아놀드가 등장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맥지가 90년대에 대한 향수가 깊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 크리스찬 베일과 샘 워딩턴의 (스포일러 감인) 묘한 공생은 무려 감동적이었습니다.

# 초반 헬기의 전복씬만으로도 압도적인 비주얼의 힘이 느껴지고 영화 전반에 걸쳐 흐르는 호화로운 사운드는 실로 오랜만의 사운드 박력이었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의 죽도록 허스키한 목소리는 NG컷에 가까웠지만요)

# 문 블러드굿은 자꾸 원시인으로 보여서 당혹스럽고, 신비소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임산부역은 심하게 존재감없습니다.
by 나특한 | 2009/06/20 23:12 | In Theater | 트랙백 | 덧글(2)
블러드 Blood: The Last Vampire
#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청소년용 영화입니다.

# 발연기하는 백인들 대거 등장하고, 특수효과팀의 내공부재로 와이어에 배우들 살밀려올라가고, CG는 고생한 흔적이 역력하나 질감과 타격감이 떨어지고, 특별한 농도로? 제작한 피는 의도한만큼 허공에 오래 부유하지 못합니다. 퀄러티가 아슬아슬합니다.

# 그래도, 전지현이 제일 열심히 잘합디다.
by 나특한 | 2009/06/12 10:42 | In Theater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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