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bus (숏버스) - O.S.T.Various Artists 노래 / Sponge (스폰지)
이제는 말하기도 지겨운 현대인의 외로움은 이 음악과 함께 가히 폭발해버릴 지경이에요. 앨범이 전체적으로 좋다기 보다 사로잡는 몇곡이 어마어마하게 매력적인 음반입니다.
Brokeback Mountain - O.S.T.Various Artists 노래 / 유니버설
영화보고나서 그 알 수 없는 여운에 당황해하며 할 수 있는건 이 음악을 듣는 것이었어요. 재작년엔 [21그램]음악으로 작년엔 [모터 사이클 다이어리] 음악으로 올해는 [브로크백 마운틴] 음악으로 구스타보의 선율은 참 곱디곱습니다.
환상의 커플 - O.S.T.Various Artists 노래 / 서울음반
뜬금없는 드라마 음악이지만 음반자체보다 드라마 종일 흘러나오던 Don't Hate Me 는 상황전달에 최고의 공을 세운 음악이었다고 생각해요. 한 소절만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곡 자체도 독특하고 기분좋구요.
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 O.S.T.Various Artists 노래 / 서울음반
영화만큼이나 요상하고 신비한 음악이 재미있습니다. 비누방울이 연상되는 아기자기한 멜로디가 앰비언트 느낌이면서 기분 참 묘하게 합니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우주의 기운을 가슴에 살포시 담아주는 주문같기도 합니다.
괴물 - O.S.T.이병우 작곡 / 알레스2뮤직
이제는 말이 필요없는 이병우의 (뜻밖의) 경쾌하고 긴장감넘치는 트랙들이 영화와 참 잘 어울립니다. 음악이 시작되면 영화의 장면들이 머리속에서 순식간에 아우성치는 기분을 느끼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아요. (요즘은 가끔, 괴물준하가 떠오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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