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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종로영화제


씨네코아와 무가지 AM7이 주최하는 영화제랍니다. 처음엔 '종로영화제라니 이건 또 뭐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프로그램을 보는 순간 '헉'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올해 한 (국제영화제를 포함해) 영화제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지 뭡니까.
마치 친구들끼리 술먹으면서 '야, 우리가 영화제 프로그램 맡으면 어떤 영화들 가져다가 틀까?'라는 질문에 한마디씩 거들어 완성한 리스트처럼 말이에요. 관심없고 낯선영화는 없고 흥미만땅인 초관심작들만 가져다 놨네요.
종로영화제에 꽃혔습니다.


다음은 상영작리스트

여자, 정혜
몽상가들
베니티 페어
윔블던
클린
먼데이
시티 오브 갓
천년여우
총알발레
6월의 뱀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아비정전/화양연화/2046
등등...


허허허, 쟁쟁하죠.
반정도는 본 영화들이지만 스케쥴 잘짜서 가봐야겠어요. 극장이 좀 아쉽지만요.

http://www.jnff.co.kr




by 나특한 | 2004/11/05 19:43 | Anything Else | 트랙백(2) | 덧글(20)
Tracked from 이오공감의 흔적 at 2004/11/06 00:11

제목 : 2004년 11월 6일 이오공감 1
눈치없는 사람  by believeinme- 대학교에 막 입학했을 때에요. 고만고만한 인간관계의 범위에서 지내다가 갑자기 엄청난 사람들의 관계에서 정신없이 적응하려고 노력했죠.다음 4년...  by 남쪽계단공연히 미대선 개표 본다고 설치다가 밤낮이 뒤바뀌어서 고생중입니다. 결과도 그리 기분 좋게 끝나질 않아서 공연히 억울하기도 하구요.오래된 워크맨에 관한 단상  by bikbloger시간의 흐르는 속도의 제곱과 비슷한 느낌으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은 핸드폰/카메라/MP3플레이어/보이스펜 등 다양한 기능이... 제1회 ......more

Tracked from I wish... at 2004/11/12 17:45

제목 : 제1회 종로영화제
[ http://www.jnff.co.kr ] 올해는 유난히도 무슨무슨 영화제가 많은 듯;; 오오..그런데 이 것은 무엇이냐! 종로영화제!! 구미가 당기는 영화들이 많다~후후..;; 얼마전에 신 암행어사도 못봤는데..ㅠ,.ㅠ 이번엔 꼭 보러 갈까 한당~~으헹~ 몬스터와 천년여우가 있다. 둘 다 흥미롭게 봤던 작품 :) ...more

Commented by ozzyz at 2004/11/05 19:48
왕가위 사랑3부작이 인기가 좋을 것 같네요. 몽상가들을 스크린으로 다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 저는 <여자,정혜>나 보러가야겠습니다.
Commented by mithrandir at 2004/11/06 00:32
스왈로우 테일과 클린을 기약없는 개봉 때까지 기다리느냐, 이번 영화제 때 보느냐 고민중입니다. 코아 아트홀 불편한 건 괜찮지만 스크린이 역시 문제이죠. 그런데 이렇게 기다렸더니 정작 코아에서 개봉하는 건... -_-;
Commented by 네르 at 2004/11/06 00:39
보고싶은 영화가 너무 많아요.
Commented by seefall at 2004/11/06 00:42
오호...... 이런 좋은게 있군요~ 시네코어 그리 나쁘지 않던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Commented by 하쓰미 at 2004/11/06 00:43
윔블던.먼데이.몽사가들 보고파=_=
허나...대사를 눈앞에 두다보니 과연 갈수있으려나.
이오공감링크된거 축-
Commented by 랑이 at 2004/11/06 01:44
여자정혜여자정혜...;ㅁ;
Commented by milln at 2004/11/06 04:10
진짜 할 건 다하네요;
Commented by sa1t at 2004/11/06 10:04
뭔 영화제를 이리도 많이 해서 자꾸 염장만 질러대는건지- _-;
서울 나빠요;
Commented by Lucifer at 2004/11/06 10:20
먼데이 재미있었는데 말예요. 모르는 작품도 꽤 있네요.
Commented by 나특한 at 2004/11/06 10:35
ozzyz/ [여자, 정혜]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호평이 여기저기서 들리기 시작하니까요. 게다가 개막작이기도 하고.

mithrandir/ 코아아트홀은 맨 앞 보조석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중간에서 보면 여지없이 뒷통수들과 같이 영화를 봐야하니까요.

네르/ 본 영화들도 다들 다시 보고 싶은 영화들이고 안 본 영화들도 관심가는 영화들 뿐이구요. 말그대로 풍성합니다. 와하하

seefall/ 시네코아는 목을 기댈곳이 없어요; 휘청;
Commented by 나특한 at 2004/11/06 10:37
하쓰미/ 대사를 눈앞에 두었다니 그 소문이 진짜였단말인가;

랑이/ 쭉이어서 적어놓으니 무슨 주문같아요;;;

milln/ 그러게요. 딱이죠 :)

Lucifer/ 먼데이 너무 재미있었죠. (또 봐야지)
Commented by link at 2004/11/06 10:39
씨네코아 극장 괜찮아요. 코아아트홀은 좀 후지지만. 좌석 넓은 것으로 치면 씨네 코아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Ssemi™ at 2004/11/06 11:34
재밌는거 많이 하네 +ㅂ+
Commented by 닥터지킬 at 2004/11/06 11:34
요즘 여기저기서 하는 영화제 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얼마 전 유럽 영화제, 곧 일본 영화제도 할 거고, 허... 종로 영화제까지...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Commented by 나특한 at 2004/11/06 16:53
link/ 제 체형과 안맞는것일까요. 전 씨네코아에서 편하게 영화 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Ssemi™/ 번개예약;

닥터지킬/ 종로라서 얼마나 자주 가게 될런지는 모르겠어요. 테헤란로영화제라면 주구장창 갔을텐데요. 으헤헤
Commented by 솔롱고스 at 2004/11/07 02:08
극장이 너무 아쉬워요.
명색이 종로영화제인데, 다른 극장들하고 연합을 좀 하던지...
Commented by -sH- at 2004/11/07 09:14
코아아트홀하면 여름에 에어컨 바로 밑에 앉았다가 극강의 추위에 벌벌 떨던 생각뿐이군요 -.-; 종로영화제라. 아르바이트 끝나면 한편씩 보고오면 될거같네요 ^^
Commented by 나특한 at 2004/11/07 15:09
솔롱고스/ 극장이 정말 아쉬워요. 주최가 씨네코아라니까 뭐 할말 없지만요.

-sH-/ 전, 코아아트홀하면 맨 뒷줄에 앉았다가 뒷통수들 사이로 보던 해피투게더가 생각나요. 스크린이 반 뒷통수들이 반이었거든요. ;)
Commented by 아르 at 2004/11/10 15:58
웃, 이런 정보를 이제야 알게 되다니.
Commented by 스쿨드 at 2004/11/12 17:37
천년여우있다..^^ 정말 잼있게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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