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판2006은 좋게말하면 아쉽고 나쁘게 말하면 개판입니다.
영화제 운영의 문제부터 이미 소문이 파다하게 났지만 프로그램도 대중(!)을 끌어들일만한 화제작이 없었고 공식 프로그램 가이드를 보고 찾아본 낯선 영화들은 재미가 바닥을 칩니다;; 전혀 '판타스틱'하지도 않구요;;
마지막으로 본 한편이 마음에 들어서 그나마 기분 좀 업해서 돌아왔습니다.
영화제 중 가장 자주, 기분좋게 찾던 곳인데 작년부터 많이 아쉬워요.
내년에는 다시 환호할 수 있는 영화를 만날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8회때 [제브라맨] 같은 영화를 보고 싶다 이 말이죠!!)